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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명지대는 경영대학 김재구 교수가 한국경영학회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원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1757표)로 당선됐다. 역대 최다 득표수는 물론이고 최고 득표율(94.82%) 기록도 함께 세웠다.
김 교수의 회장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1년 간이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경영학회로 약 9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경영학과와 이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학제 간 연구로 한국 경영학 발전과 국가 경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인사조직학회 차기회장, 공익법인 함께일하는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한국생산성학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