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는 이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시 시장위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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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5월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이 원래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당시 중요사항을 허위 기재하거나 누락했다고 판단해 이 회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상장폐지에 대한 1심격인 거래소 기심위는 지난해 8월 상장 폐지를 의결했고, 이어 2심격인 시장위는 지난해 10월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했다. 개선기간이 종료된 뒤 지난달 4일 시장위는 개선기간 동안 개선계획을 다 이행하지 못했다며 상장폐지로 결론내렸다. 이후 거래소 시장위는 코오롱티슈진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았고 이날 열린 시장위가 3심이었으나 거래소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다음에 열릴 시장위에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는 지난해 5월 이후 정지됐다. 정지 직전 주가는 8010원, 시가총액은 4896억원이다. 소액주주는 지난 9월 말 현재 6만 4555명으로 지분 34.48%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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