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일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러한 폭력적 범죄 행위는 중동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을 감안,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27일 이란 테헤란 근교에서는 이란 핵 계획을 주도해온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됐다.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배후로 지목하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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