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NG생명은 당뇨와 CI에 대한 보장을 늘리고 질병 예방·관리 서비스까지 더한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당뇨병에 걸렸을 때 발병비율이 높아지는 큰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뇨 진단 이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4대 질병을 진단 받으면 특약보험가입금액의 200%(1회)를 받는다. 당뇨병 진단 전이라면 100%만 받게 된다. 사망의 경우도 당뇨병 진단 후라면 진단 전에 비해 특약보험가입금액의 두 배를 받게 된다.
당뇨병 뿐만 아니라 CI보험의 기본적인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보장범위도 넓혔다. 비파열 뇌동맥류 수술, 세균성수막염, 경피적 혈관내 대동맥류 중재술 등 뇌·심장 관련 중대한 질병 전 단계까지 꼼꼼히 보장받는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큰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부터 비롯되는 대사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상품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의 예방과 관리를 도와주는 보장/서비스 방안을 갖춘 CI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