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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으로 완성한 비거리…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14’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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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03.19 13:38:41

55년 기술 집약 플래그십…프리미엄 클럽의 새로운 정의
하이페리온 티타늄 ·윙테일 설계…가볍고 강한 고탄도 구현
앰배서더 김자영 "곧게 뻗는 샷..대면 나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가 2026년형 신제품 ‘프레스티지오 14(PRESTIGIO 14)’를 공개했다.

마제스티골프 앰버서더 김자영(왼쪽)과 정병호 대표가 신제품 프레스티지오14 드라이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골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클럽D 청담에서 프레스티지오 14 론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병호 대표는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의 주력 제품이자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55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집념을 바탕으로 골프 클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키무라 히데키 제품 총괄(CPO)는 프레스티지오 14의 핵심 기술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번 모델은 ‘옵티멀 코어 임팩트(Optimal Core Impact)’라는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교하게 조율된 스위트 스폿을 통해 타구감과 방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소재인 하이페리온 티타늄 II를 적용해 반발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눈에 띈다.

키무라 CPO는 “고강도·고탄성 소재를 기반으로 페이스를 더욱 얇게 설계해 볼 초속 영역을 확대했고, 경량화로 확보한 여유 중량을 최적 배치해 직진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티골프 프레스티지오14 드라이버 헤드를 본떠 만든 모형 구조물. (사진=마제스티골프)
여기에 360도 파워 프레임 2.0 구조를 통해 바디 강성을 높이고, 윙-테일(weight distribution) 설계를 적용해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했다. 샤프트에는 ‘홀 벤드’ 기술이 적용돼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가벼운 설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스윙 부담을 줄이면서도 비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일본 전통 장식 기법인 ‘키리가네’ 스타일을 적용해 금빛 헤드에 섬세한 문양을 더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마제스티골프 앰배서더 김자영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마제스티골프는 오랜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프로암 대회에서 많은 골퍼들이 풀세트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궁금해서 실제로 사용해 봤더니 내면 나가더라”라고 덧붙였다.

프레스티지오 14는 드라이버뿐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전 라인업에서 성능 향상을 이뤘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풀 텅스텐 솔 구조를 적용해 저중심 설계를 구현했고, 아이언은 9층 배지 구조를 통해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 클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키무라 히데키 마제스티골프 제품 총괄이 신제품 프레스티지오 14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제스티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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