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측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 및 복구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설비 보수작업 중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K에너지 측은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하청 근로자 5명과 원청 직원 1명 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50대 하청 근로자 1명이 사고 다음날 숨졌으며 또 다른 중상자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에 대해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낸 SK에너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저희 책임이자,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지원하고 다친 근로자들이 쾌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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