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창립 20주년 기념 주변마을 벽화 보수 활동

문승관 기자I 2021.04.27 17:31:2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아 본사주변 벽화마을 새 단장을 위한 보수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본사 이전 시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한 벽화마을을 유지 보수하기 위해 진행했다. 충남 도시재생 전문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마을과 협업을 통해 중부발전 비전과 보령의 아름다움을 벽화에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달여 작업을 통해 보령북로 132번지 외 10가구는 색다른 분위기의 마을로 변신했다.

올해 중부발전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적가치 Creator’를 비전으로 사회적가치 구현 체계를 재정립했다. 사회적 약자지원, 상생협력과 지역사회 활성화, 대·중소기업 협력과 동반성장, 투명·윤리체계 구축과 인권보호라는 4가지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전사협업 실행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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