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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코로나19 확산저지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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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2.08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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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비대면 매표 확대…창쪽 자리부터 예매 등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마련한 설 명절 특별 교통대책도 코로나19에 확산 저지에 방점이 찍혔다.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한 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설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는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경각심 완화와 이동자제의 피로감 등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이동량이 증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도는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는 무론 차량과 터미널에 대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고속버스 등 승차권 예매 시 온라인 예매와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한 비대면 구매를 확대하고 창가 좌석을 우선 예약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19 확산 이후 운행중인 해외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연휴기간 상관없이 계속 운영한다. 도는 인천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정류소를 오가는 10개 노선을 일일 40회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불량노면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시·군 및 버스 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협력해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 운행시간 준수 등 운송질서 확립도 강화한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백신 접종 전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설은 이동자제를 권고한다”며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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