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건설부문, '중대재해 제로' 15년 달성

남궁민관 기자I 2025.11.04 11:21:14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성과…"건설업계 모범사례"
지난 3일 협력사와 간담회 열고 유공자 표창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이 지난달 29일로 ‘중대재해 제로(ZERO)’ 15년 달성,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성낙원(왼쪽 다섯번째) SM스틸 건설부문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열린 ‘중대재해 제로’ 15년 달성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협력사 8곳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스틸 건설부문은 2010년 10월 29일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 예산 확대 편성 △현장별 안전보건 분야 인력 확충 및 현장소장 권한 강화 △협력사 상생 안전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결과,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7년부터는 안전보건 전문조직을 구성해 전국 현장을 관리하며 협력사들과도 소통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소규모 협력사들이 안전보건 분야의 투자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중심으로 미비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힘썼다.

이 같은 노력으로 거둔 15년 무재해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경영의 모범적 사례로 건설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성과다. 특히 원도급사가 직접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재해 예방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SM그룹의 다른 계열사는 물론 동종업계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협력사들과의 안전보건경영 간담회, 유공자 표창, 외부기관 공로자 감사패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낙원 SM스틸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과 공종별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협력 강화를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성 대표는 “중대재해 제로 15년 달성은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분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쾌거로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결과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지금의 경영방침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도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의 원천 차단에 힘써준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축사를 보냈다.

한편 SM스틸 건설부문은 노동자 1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고사망만인율 0.0퍼밀리아드를 기록 중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45001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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