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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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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6.09 17:46:00

조 시장 ″독립운동가 정신 후대가 이어받아야″
윤석열 전 총장의 첫 공식행보로 주목 받기도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국정원장 출신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석열 전 검찰총창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광한 시장은 이종찬 이사장과 지난 2월 화도읍 소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이석영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을 진행하는 등 이석영 6형제를 기리는 기념사업에 뜻을 같이해 왔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도 참석했다.

9일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오른쪽)과 이종찬 이사장.(사진=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우당 이회영, 영석, 석영 등 6형제는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재산을 처분하고 일가족과 만주로 망명해 광복군의 주축이 된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항일 투쟁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석영 선생은 당대 굴지의 재산가였던 양부 이유원 대감의 재산을 상속받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일대 및 서울의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처분해 독립운동에 투입한 재산이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석영 선생의 헌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개 도시발전 축 중 하나를 ‘이석영축’으로 정하고 기념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석영 선생 6형제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대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에 이어 ‘이석영축’의 마지막이 될 이석영신흥상회를 오는 11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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