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0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미코바이오메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미코바이오메드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7개 종목 중 123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56개 종목이 올랐으며 51개가 내렸다. 1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메디쎄이, 오션스톤, 에스엔피제네틱스, 더콘텐츠온, 애드바이오텍, 럭스피아, 수프로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에이티이엔지, 메디안디노스틱, 테크엔, 에스엠비나, 루켄테크놀러지스 등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미코바이오메드가 4억46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바이오가 4억2870만원, 툴젠이 2억757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2791억원 증가한 4조7217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노브메타파마(2930억9000만원), 지놈앤컴퍼니(2736억2000만원), 툴젠(2630억3000만원)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억498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억7720만원 순매도 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8억원 증가한 3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4만8000주 감소한 109만5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