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3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0개였다. 다만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 종목은 115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4개, 하락한 종목은 65개로 나타났다. 11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데카시스템, 에스에이티이엔지, 아이케이세미콘, 에스케이씨에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프트캠프, 굿센, 제이에스피브이, 씨티네트웍스, 코셋, 스페이스솔루션 등 6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29만 3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8만 9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48억 8000만원으로 2억 6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3억 26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노브메타파마(9억 9390만원) 카이노스메드(2억 639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7억 59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6억 2320만원, 367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46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605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8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9031억원), 노브메타파마(7790억원), 지노믹트리(387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