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2017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12월 1일 10시부터 12월 14일 오후6시까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학부모가 취학아동의 보호자가 서울시 홈페이지(https://minwon.seoul.go.kr)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취학아동의 보호자는 세대주, 부모, 조부모로 자녀와 따로 사는 부모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온라인 제출 신청 후 출력을 원할경우 민원결과 화면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의 필수 예방접종을 안내하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 및 예방접종 Q&A’ 와,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제출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요조사서” 안내문도 출력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에게는 발급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중에 인편 및 우편으로 전달 받게 된다.
학부모는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예비소집에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한 학부모의 경우에도, 해당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입학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아야 한다. 문의 자치행정과 ☎ 2116-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