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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은 투자자와 소통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한국IR협의회의 밸류업 보고서 발간이 밸류업에 참여한 중소 상장기업의 IR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조직과 인력이 부족해 밸류업 공시 참여에 어려움이 있음을 고려하여 중소 상장기업을 위한 IR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 및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온라인 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공시 우수 사례를 담은 백서를 5월중 발간해 밸류업 공시를 준비 중인 중소 상장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자산규모 5000억원 까지 대상이 확대된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 상장기업이 밸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주주환원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투자 등 산업 특성이나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진정성 있게 주주와 소통하는 것”이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리 경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코스닥시장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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