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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드, 호실적·기대 이상 가이던스에 주가 16%↑

장예진 기자I 2023.10.25 23:48:3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기술 기반 교육 기업 스트라이드(LRN)는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및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스트라이드의 주가는 전일대비 15.97% 상승한 51.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트라이드는 지난 회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37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상승한 4억802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억5770만달러를 웃돌았다. 스트라이드는 제너럴에듀케이션 및 커리어러닝 등록자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드는 이번 분기 매출이 4억9000만달러~5억1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억844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9억6000만달러~20억3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19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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