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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잇 레인` 잇는 장하연 작가의 로맨스 소설 `매니악` 출간

박지혜 기자I 2017.05.23 15:47: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로맨스 소설 ‘렛 잇 레인’으로 마니아를 모은 장하연 작가가 약 1년 반 만에 후속작인 ‘매니악’을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출간된 장편소설 ‘렛 잇 레인’은 정략 결혼과 연상연하 커플, 오해와 재회 등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

대성물산의 장녀이자 선생님인 재희와 그녀의 제자이자 축구선수인 해준, 재희의 약혼자이며 해준이 속한 구단의 대표이사인 인혁 등 주인공의 각기 다른 생각 속 결국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스토리다.

25일 출간되는 차기작 ‘매니악’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된 작품으로, 삶을 지루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지후와 촌스러운 주치의 지수가 이야기를 끌어간다.

‘렛 잇 레인’과 ‘매니악’은 예스24와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인터넷 교보문고 등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신작 출간을 기념해 사인본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작가 블로그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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