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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통 마을 포토존 설치를 위해 이 대통령 원본 사진 도안을 중앙부처에 요청해 받았으며 주민 협의를 거쳐 4가지 시안 중 하나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의 생가터는 현재 밭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지통 마을에는 부산, 밀양, 광주, 서울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주말이면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주민들은 생가터 주변에 방명록 작성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조만간 생가터 인근에 공사비 2800만원을 들여 주차 면수 30대(1천200㎡) 크기의 주차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주차장 완공 이후에는 임시 화장실과 다른 편의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마을에 오는 관광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포토존을 설치하면 방문하신 국민께 즐거운 추억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