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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분양 일정 돌입… 견본주택 14일, 16일 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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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5.14 13:53: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청약할 수 있다. 단 경쟁 발생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도보 10분대에 자리한 연신내역(3·6호선)에 GTX-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해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GTX-A노선은 오는 2026년 서울역~수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과 가치 상승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TX-A노선 연신내역(3·6호선)의 개통으로 인해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과 함께 쿼드러플 교통의 중심 입지를 갖추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네 개의 역은 단지의 네 모퉁이에 각각 위치하고 있어, 단지 어디에서나 손쉽게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경품으로는 샤오미 무선 선풍기, 네스프레소 버츄오팝 머신, 디베아 차이슨 무선청소기, 위닉스 타워 엣지 공기청정기 등이다.

견본주택에서 내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추첨은 5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정오(12시), 16시 두 번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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