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3분기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방송 사업자 시리우스XM(SIRI) 주식을 신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시리우스XM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5.54% 오른 5.65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보도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 시리우스XM 주식 약 970만주를 4377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에 아틀란타브레이브스홀딩스(BATRA) 주식 12만6778주를 799만달러에 새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