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7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펨토바이오메드'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16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펨토바이오메드’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8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1개 종목을 제외하고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2개, 하락한 종목은 65개였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종목은 엘에이티, 하한가 종목은 명진홀딩스로 각각 1개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69억8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억2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량은 73만주로 전 거래일 대비 14만3000주가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펨토바이오메드(11억9300만원), 라온테크(6억5960만원), 시브넷이브이(6억121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585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3억4350만원, 기타법인이 1억568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582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7760억원으로 전일 대비 462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136억5000만원), 선바이오(3908억9000만원) 시그넷이브이(3345억1000만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