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척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신 척추내시경 수술기법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은 센터장과 박 실장은 참석 의료진에게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척추내시경 수술기법에 대한 실제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기존 절개수술에 비해 흉터가 작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환자의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은상수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척추 전문의들이 최소침습 수술기법을 익혀 더 많은 환자분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지도강사로 참석한 박성철 실장은 “서울부민병원은 앞으로도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치료연구학회는 척추질환의 최소침습 치료법 발전과 교육을 위해 정기적인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연구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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