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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어린이의 신체·인지·발달을 자극하도록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체험수업’ 등도 포함했다.
올 상반기는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대상 ‘움직임놀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 과학과 무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며, ‘연극놀이’는 토끼의 재판, 호랑이 형님 이야기 속에서 언어 및 신체 표현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사들’ 이란 주제 ‘연극놀이’, 뮤지컬의 춤과 노래,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해보는 ‘영어뮤지컬’을 진행한다.
오감스쿨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6일 오전 11시부터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7만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