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양천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하수관로 준설작업과 빗물받이 물청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수관 내부에 슬러지와 토사가 가득차면 빗물의 흐름을 방해해 여름철 장마나 집중 호우 시 역류를 일으켜 저지대에 침수 피해를 끼치게 된다.
구는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퇴적물을 청소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0~2011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입은 신월동과 신정동 지역을 중점적으로 하수관 준설, 이물질 제거, 물청소 작업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 구는 과거 침수 피해 발생가구와 저지대 지하주택에 대해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점검을 무료로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담당자의 현장조사 후 무료 설치 또는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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