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 연동 DeFi 스테이킹 플랫폼 에셋파이, 1년 만에 50만달러 TVL 돌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파이(DeFi) 스테이킹 플랫폼 에셋파이(AssetFi)는 1년 만에 총 예치금(TVL, Total Value Locked)이 5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에셋파이는 부동산, 채권, 빌딩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실물자산 시장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에셋파이의 가장 큰 강점은 실물자산에 연동된 스테이킹 상품의 경우 모든 투자 참여자의 원금 및 보상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이다. 스테이킹 시점의 자산가치를 세계 공용 스테이블 코인인 USDT(테더) 시세, 곧 미국 달러($) 기준으로 고정하여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에셋파이 관계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실물자산에 투자하고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는 점에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암호화폐 자산관리 및 투자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품 다양화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셋파이는 투자자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해 스테이킹 무료체험형 게임 ‘BALANCER(밸런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실전 투자를 망설였던 신규 이용자도 리스크 없이 쉽게 에셋파이의 스테이킹

구조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3분기에는 리워드 베팅 게임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며 플랫폼 연관 서비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셋파이는 단순한 투자 공간을 넘어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로 도약하며 더욱 많은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차세대 분산원장 프레임워크 ‘LedgerNova’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분산원장 기술의 강점을 결합한 ‘LedgerNova’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리, 환전, 상환 등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7,500 TPS, 300ms 이하 응답 속도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