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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학회는 바이올린 연주자 김영준 교수와 전기홍, 테너 이인학, 피아노 강지은·임남희 교수 등 시립대 음악학과 교수 전원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뮤지컬배우 김민균 학생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원윤희 총장은 “음악관 콘서트홀은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의 학교 발전에 대한 바람이 담긴 뜻깊은 공간”이라며 “이같은 의미가 담긴 공간에서 좋은 연주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신축된 시립대 음악관은 개인 레슨실과 강의실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00석의 콘서트홀 객석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들의 대학발전기금 기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