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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공개하고 있는 26번의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았으며, 수원시 고용률이 60% 중반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다른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전국의 시 단위 평균 고용률(62.6%) 보다는 1.5%포인트, 경기도내 시 단위 평균 고용률(62%)에 비해서는 2.1%포인트가 높다. 인구가 100만명 이상인 특례시 5곳 중에서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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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역 고용률 상승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3만6088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3만3884개)를 6.5%나 초과했다. 일자리 실적이 높아지면서 고용률, 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고용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해 목표치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9월 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올해 역시 전년보다 2200개를 확대한 3만6000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립해 11월 현재 97%를 넘기고 있다.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특성별 맞춤 고용서비스 주효
수원시 고용 지표 개선에는 일자리 수요자의 연령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이 주효했다. 구직자의 상황에 맞는 취업 알선과 상담, 교육과 훈련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췄다.
우선 수원시에서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원일자리센터는 수원시 고용서비스의 중심축이다. 수원시청 별관 1층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전문 직업상담사 35명이 상담서비스를 제공, 연간 3000명의 취업 실적을 올리고 있다. 취업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직업교육으로 올해 수료자의 3분의 1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원시신중년센터는 올해 명칭과 사업 구조 등 과감한 변화를 꾀하며 장년층의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됐다. 지역 대학교 자원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거점으로 활용해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한 새롭고 특별한 인력을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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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청년과 노년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도 인구 구조와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 120명 규모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행정체험과 해외인턴십 등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길을 열었다. 노년층 경제활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지원도 전년보다 10% 이상 확대했다.
특히 수원시는 공공이 주최하는 채용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운영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 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소규모 일자리 행사와 노인채용한마당 등 연령별 행사도 지원했다. 상설면접과 동행 면접 지원도 연간 60회를 넘기며 구직자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 투자에 발맞춰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이 수원에 뿌리내려 성장하고,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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