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헬스케어, 국내 최초 ‘메리스템 비건 엑소좀’ 컨소시엄 MOU 체결

박정수 기자I 2025.09.18 15:44:2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최초로 메리스템(식물 줄기세포) 기반 비건 엑소좀 원료 개발을 위한 산·연·기업 협력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바오밥헬스케어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엘앤씨 퓨쳐랩와 최근 ‘메리스템 비건 엑소좀 원료개발 및 효능 검증, 제품화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는 메리스템 비건 엑소좀을 국내 최초로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상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오밥헬스케어는 식물 메리스템조직의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비건 엑소좀 원료 개발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효능 검증과 전임상·임상 연구 △엘앤씨 퓨쳐랩은 전임상 임상 효능기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상용화 전략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바오밥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K-뷰티, 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비건 트렌드와 ESG 경영 흐름에 부합하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측은 “체계적인 효능 입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엘앤씨 퓨쳐랩은 “제품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건 엑소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연구협력 차원을 넘어, 국내 최초 메리스템 비건 엑소좀 컨소시엄 출범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바이오소재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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