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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여름 가뭄에 산불 비상…가용 자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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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5.08.29 17:53:41

산림청, 29일 여름철 산불 대응 관계관 회의…진화자원 점검
25일 강원 삼척서 33.5㏊ 산불…산불통계 작성이래 최대 규모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9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특수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강원 삼척시에서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해 강원 영동지역에 국가산불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검토하는 한편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 및 진화 차량을 이동 배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여름철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진화 헬기를 운영하지 않는 기간으로 산림청이 보유한 인력·자원만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절하게 배치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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