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에너빌리티의 대형 EPC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 2021년 수주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 증가 및 자회사 호실적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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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의 지난해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7조5842억원을 달성했다. 1조원 규모 사우디 주단조 공장, 해수담수화 플랜트, 괌 복합화력, 이집트 원전건설 및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수주 금액이 증가세에 진입했고 원자력 수주 비중 확대로 매출, 영업이익 등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수주액은 2020년 4조6000억원, 2021년 6조3000억원, 2022년 7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세다. 수주잔고는 2022년 기준 14조 48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262억원 (7.6%) 증가했다.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대비 1조247억원 증가한 약 8조6000억원이다. 신한울 3,4호기·SMR 수주확대, 해외 EPC 프로젝트 및 신재생·성장사업 등 집중 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재무구조 개선 지속으로 부채비율이 대폭 줄어들었다. 연결기준으로 128.9%로 전년대비 40.4%포인트 감소했고, 에너빌리티 부문 기준으로는 전년말 보다 52.7%포인트 줄어든 118.9%를 기록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올해 및 중장기 사업전망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성장성·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라면서 “대형원전, SMR, 가스터빈, 신재생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과 경쟁력 있는 사업부문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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