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넷마블(251270)은 8일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시네마틱 게임 ‘BTS월드’ 론칭 일정을 내년 1분기로 미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BTS월드는 당초 올해말까지 출시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개발 일정 지연에 따라 내년 1분기 이내로 조정했다.
한편 넷마블 측은 BTS월드 외 새로운 게임을 기획중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형태와 출시 일정은 향후 밝히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