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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가 전산망 마비에 “전 부처·17개 시도, 철저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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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9.29 17:26:31

29일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강훈식 “전 정부 탓하거나 책임 미루지 않고 문제 해결” 강조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국가 전산시스템이 중단돼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국가 전산시스템 중단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와 함께 미진한 사항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 부대변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재해 발생 시 국가 전산시스템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결과”라며 “이에 강 비서실장은 행안부 등 소관 부처에 국민 불편이 심각한 시스템 복구를 우선 시행하고, 복구 상황을 신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방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안이라면 위험 요소로 판단하고 전부 파악해 대비하라고 일렀다”며 “전 부처와 17개 시도는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응 방안과 매뉴얼이 준비돼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훈식 비서실장은 전 정부를 탓하거나 책임을 미루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청년 주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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