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개선 및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및 교육방향 안내 ▲'24년 교육운영지침 소개 ▲교육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가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집합교육 개설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지원반 운영 ▲표준교재 제작 등 종사자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걸맞은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축산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