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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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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21.12.22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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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위탁…주변환경오염도 조사 등 결과 따라 조치방안 마련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폐기물 정밀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한다.

정밀조사 내용은 매립돼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토양오염도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링 해 매립폐기물의 분해·안정화 정도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이후 조사 결과 유해성 또는 환경오염이 있다고 판단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권한이 있는 광주 북구청에서 LH공사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행정처분(조치명령)을 하고 그 밖에는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처리방안을 결정한다. 송진남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추진한 환경영향조사 결과 악취·토양오염도는 제2·3근린공원 모두 법적기준 이내이며 매립가스 메탄농도는 제2근린공원은 불검출로 안정화 단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3근린공원은 5.9%로 매립지 안정화 평가기준(메탄 5%이하)을 웃돌지만 안정화에 근접하는 수치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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