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0.38%) 하락한(원화 강세) 114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건 지난 3일(1115.3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4∼11일 6거래일간 30.5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기류에 1146.0(0.2원↑)에 출발했고, 이후 장 초반 2~3원가량 오른채 움직였다.
다만 오전 중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화 매도)이 유입되고 1150원대에 다다른 레벨 부담에 차츰 상승 폭을 줄였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통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반도 갈등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두 정상간 통화는 정상회담을 한지 일주일 만이다. 당시 회담에서는 북한에 대한 어떤 결론도 내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일단 급등세 이후 숨고르기 장세로 보고 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원화 약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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