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캠시스(050110)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대1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8일 공시했다.
감자 주식수는 보통주 7382만4118주이며, 감자 비율은 80%다. 감자 전 자본금 369억1206만원은 감자 후 73억8241만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7382만4118주에서 1476만4823주로 감소한다.
감자 방법은 1주당 액면금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이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2월 5일이며, 주주총회는 내년 1월 22일 예정이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내년 2월 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27일이다.
이와 함께 캠시스는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250억45만원, 채무 상환 자금 5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