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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2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샤워기 호스를 이용해 연인 B씨의 목을 조르고 의료용 메스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왼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경찰, 조사 후 일단 석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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