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운전자에게 잘 띄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 들고 길 건너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정훈 기자I 2019.03.12 17:00:25

세이프키즈코리아, 서울경찰청과 함께 엄마손캠페인

이선재(뒷줄 왼쪽부터)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부사장,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호 국회의원, 이승재 KB손해보험 전무, 김길자 북가좌초교 교장이 12일 북가좌초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신입생 어린이들과 함께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안전한 도로 횡단보행 실습중이다. [사진=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인 보행중 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가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플라스틱 `엄마손 피켓`(옐로 피켓)을 높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엄마손 캠페인`을 교사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경찰관, 녹색어머니 등이 팀을 이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서울지방경찰청은 KB손해보험,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서울녹색연합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12일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엄마손 캠페인 교내외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엄마손캠페인 전국 및 서울 런칭행사 성격도 겸했다.

이날부터 경찰청 산하 전국 255개 경찰서 경찰관들이 4월 중순까지 255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들과 함께 안전보행 3원칙을 학습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엄마손 피켓을 들고 길을 건넌다.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녹색어머니들도 교육에 참여한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안전하게 등하교 하기위한 보행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엄마손 캠페인이 1학년들의 교통사고 발생율을 줄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교통경찰관이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함께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하는 엄마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들은 경찰청의 보행안전 3원칙 수칙을 동영상으로 학습하고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로부터 보행안전수칙 중심의 실내이론교육을 수업한 후 학교 밖 횡단보도 앞에 모였다. 신입생 어린이들은 손바닥 모양의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손에 들고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 서대문경찰서 경찰관, 안전강사 등이 신입생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3원칙을 실습했다.

세이프키즈는 5월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안전한마당에서 3일간 엄마손 들고 횡단하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