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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김형석·문성근…문화예술계 인맥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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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7.05.10 14:34:23
김형석, 문성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문재인 제 19대 대통령의 문화예술계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고교 동창부터 지난 18대 대선 당시 캠프에 합류한 인물까지 다양하다. 작곡가 김형석·배우 문성근·공연 기획자 탁현민·연출가 이윤택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김 작곡가는 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대중음악인 중 한 명이다. 그는 가수 강산에·리아·이승환·기타리스트 신대철·작곡가 윤일상 등 대중음악인 217명과 함께 지난 3일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4월에는 문 대통령·가수 나윤권과 함께 세월호 3주기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를 발표했다.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이 프리허그를 할 때 피아노를 설치하고 옆에서 연주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영화 ‘부러진 화살’·‘실종’ 등으로 잘 알려진 문성근은 외곽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12년 대선 시기에는 배우 명계남·김여진 등과 함께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 유세 현장에 나섰다. 이번에는 SNS 등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힘을 보탰다. 당선이 확정되자 “끝내 이겨낸 문재인 당선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

공연 기획자인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이번 대선 캠프에서 비서실 팀장 역할을 했다. 광화문 유세 등 각종 행사 기획을 도맡아 진행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문 당선인의 출마선언 영상 역시 그의 작품이다. 탁 교수가 제작을 맡고, 작곡가 김형석과 록밴드 YB가 참여했다. 지난해 6월에는 문 대통령의 네팔행에 동행했다.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은 문 대통령과 고교 동기로 유명하다. 그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2년 12월 찬조연설에서 문 당선인의 학창 시절 일화를 소개하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칭했다. 이후 박근혜 정권 ‘블랙리스트’에 올라 공적 지원이 전부 끊겼다. 지난 4월에는 극단 소유의 게릴라극장을 매각했다.

이밖에도 미술과 무용·국악,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 420명이 지난 6일 문 당선인을 공개 지지했다. 회화·조각·설치 등 미술인 229명, 웹툰 ‘미생’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 등 만화 웹툰 분야 133명, 30여 개의 무용단체 및 국악단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빼꼼’을 제작한 김강덕 대표·‘뽀로로’ 등을 집필한 오정은 작가 등 애니메이션 업계 58명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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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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