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표는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HGGC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내셔널 풋볼 리그(NFL) 선수로 ‘명예의 전당(2005)’에 이름을 올린 스티브 영(Steve Young) 회장이 맡았다.
그는 성공적인 사모투자에 대해 “거래(Transaction)가 아닌 투자기업 경영진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지향하는 데 있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사모펀드 시장에서 우량한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량 기업의 경영진과 이사진은 믿을 만한 상대방과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투자자는) 우수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신뢰 관계를 맺으면 투자 대상을 확보하는 데에 유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운용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비재무적인 요소로 우수성(Excellence), 팀워크(Teamwork), 겸손(Humility), 다양성(Diversity), 역량 강화(Empowerment)를 꼽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HGGC는 작년 3분기 기준 약 72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중소 및 중견기업(Middle market)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포럼을 주관한 이경택 KIC 뉴욕지사장은 “사모투자 역량을 조직 문화 측면에서 조망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장기투자를 하는 기관투자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주제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관 투자자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논의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C는 전 세계 금융 중심지(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두고 있다. 각 해외 지사 및 사무소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해외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 美 필리조선소, 하반기 확장 공사 돌입…마스가 속도전[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922t.jpg)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세금 100만원 걷는데 5500원 썼다…국세청 직원 1명이 175억 징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28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