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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위반시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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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20.03.31 16:49:02

송파구청 방문, 지자체 자가격리 관리현장 점검
4월1일 0시부터 해외입국 모든 내·외국인 격리 실시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격리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 위반자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31일 서울시 송파구청을 방문해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 “내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을 방문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통합상황판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 총리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송파구의 코로나19 방역현황을 보고받고, 자가격리 이탈자 실시간 관리를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 시연 등 자가격리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GIS 통합상황판은 자가격리앱 설치자에 대해 지자체 담당자가 이탈상황 등 실시간 파악·조치가 가능하다.

정 총리는 “신속히 확진자를 발견해 격리치료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지자체는 입국자의 협조를 적극 구하고, 인력투입·시설확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특히 “입국자들이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수칙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한 각오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모든 자가격리자의 휴대폰에 ‘자가격리앱’을 설치하도록 독려하고, 휴대폰이 없거나 앱 설치가 불가능한 휴대폰 소지자에게는 스마트폰 임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중앙과 지방, 민간 의료진이 3위 일체로 합심해 대응해야 이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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