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3696억원, 영업이익 353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7% 증가한 수치이나,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부터 자회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을 연결 실적으로 반영 중이며, 2분기부터 기업인수가격배분(PPA)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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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 부문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조85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한국타이어의 상반기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2%로 전년 대비 0.6%포인트(p)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4%로 지난해 대비 7%p 성장했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루시드 모터스 전기 SUV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기아 전기 세단 ‘EV4’,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현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약 50개 완성차 브랜드 280여 개 차종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 세계 8개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생산기지의 생산 효율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