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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23세기아이들’, 후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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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5.06.26 14:27:24

KB인베·한투파·퓨처플레이·카카오벤처스 참여
첫 버추얼 보이그룹 하반기 정식 데뷔
"완성도 높은 버추얼 프로덕션 만들겠다"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23세기아이들이 3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이 참여했다.

23세기아이들이 프로듀싱하고 있는 첫 번째 버추얼 보이그룹 위고식스(WE GO-6)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해일, 시우, 우연 세 멤버를 차례로 선공개했다. 이후 유튜브 라이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회사는 멤버 각각의 서사와 음악성,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3세기아이들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작 아티스트와 영상·예능 프로듀스 등을 채용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게임 엔진 개발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아티스트와 팬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감도 높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술적 완성도 높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장상혁 KB인베스트먼트 디렉터는 “23세기아이들은 기술과 예술에 진심인 아티스트들만으로 모여있다”며 “성장하는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를 갖춰 리딩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첫 투자 유치 이후 매번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 제작하고 있다”며 “정식 데뷔 이후의 성장 여정도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민 23세기아이들 대표는 “이번 투자로 WE GO-6 멤버들의 음악적 재능과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는 제작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중 예술의 본질과 혁신적인 기술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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