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항공정비(MRO) 제공업체인 AAR(AIR)은 지난 분기 매출 및 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AAR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상승한 7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AAR은 지난 분기 매출이 6억6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항공정비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상업 및 정부 관련 매출이 20% 넘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0.78달러 대비 증가했다.
AAR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서비스 제공 기업 트라이엄프프로덕트서포트 인수가 초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