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대표 은행 찰스 슈왑(SCHW)이 엇갈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8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찰스 슈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5% 밀린 51.1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찰스 슈왑이 공개한 분기 실적은 매출액 기준 46억1000만 달러로 월가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
단 주당 순이익(EPS)는 77센트로 LSEG 기준 전망치 74센트를 다소 넘어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