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2026년 신규입주기업 모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송파ICT)는 2026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 가락IT벤처타워 서관 11층에 위치한 송파ICT센터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특화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에서 지원하고,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가 운영하는 창업보육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하 창업·벤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육시설 입주뿐만 아니라 서울TP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창업 보육 공간 지원(일부 부담) △창업교육 △1:1 상시 멘토링 및 전문가 상담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이 포함돼 있어 입주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송파ICT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