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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무인로봇·AI 분야' 방산 계약학과 최초 학위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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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5.08.21 15:20:33

서울과학기술대 5명·광운대 9명 석사학위자 배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무인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석사 학위자 14명이 최초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5명)와 광운대학교(9명)에서 배출됐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무인로봇·AI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의 제1회 학위수여식을 주관대학별로 21일 서울과기대, 26일 광운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분야 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국방우주 분야 주관대학인 세종대, 연세대, 한밭대에서 석사 11명을 최초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국방무인로봇·AI 분야에서도 14명의 석사학위 연구인력을 처음 배출하게 됐다.

서울과기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사청)
각 대학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별 연구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채용조건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학위 과정 이후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에 입사해 관련 분야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서울과학기술대 국방인공지능응용학과는 방산기업과의 간담회와 학생-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한 산학협력 중심 교육으로 국방인공지능 특화 연구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했다. 광운대 국방AI로봇융합학과는 2007년 개설된 모체학과인 방위사업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전공·학과간 제약없는 융합적인 연구지도와 협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방산분야 계약학과만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지능형 전장인식·판단, 자율임무수행 등을 통한 미래 전장의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방 인공지능·무인로봇 분야 연구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방산분야 첨단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방산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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