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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NFT·메타버스 등 전문가 한자리에

김국배 기자I 2021.07.14 16:23:40

두나무, UDC 연사 공개
서울옥션블루, 온더, 솔라나랩스, 테조스 등 10개 기업 참여 확정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대체 불가능토큰(NFT),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1)’에 연사로 나선다.

14일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애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대표, 아서 브라이트만 테조스재단 이사회 임원,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 마비스 등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두나무)


솔라나랩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로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테조스 재단은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를 운영한다. 더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다. 스카이마비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게임 ‘엑시 인피니티’를 개발한 회사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정순형 온더 대표, 진창호 커니코리아 상무, 박재현 람다256 대표 등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현 시대 새로운 혁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UDC 2021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우리 삶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개척한 선구자들인 만큼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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