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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뉴스]'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 일파만파..누적환자 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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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0.05.11 17:0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정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인근 업소 방문자 전원을 진단검사 대상으로 정했다.(사진=연합뉴스)
■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 증폭 양상…누적 환자 86명

서울시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1일 낮 12시 기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별 이태원 클럽 감염 확진자는 서울이 5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1명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 관련 확진자들이 전국으로 퍼져있습니다. 확진자들 가운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노출된 사람은 63명이고,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에서 발생한 사례는 23명입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환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지역사회로의 2·3차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며 “2·3차 전파로 인한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 (사진=연합뉴스)
■ 교육부, 등교연기 여부 고심 중…내일 결론날 듯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11일 등교 재연기 여부를 긴급 논의 중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고3 등교 수입이 이번 주 수요일로 예정돼 있어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의 걱정이 크다”며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 역학조사 중이어서 이날 정도까지 진행사항을 보고 교육 당국과 협의해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일정 규모의 교원단체에 요청해 의견을 1차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고3만 등교일을 늦출 것인지, 다른 학년도 함께 등교를 연기할 것인지 여부도 현재로서는 논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라임 관련 첫 재판’…투자 기업 주가 조작한 일당 혐의 일부 부인

라임 펀드가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모 씨 등 구속기소 된 피고인 4명의 변호인은 “피고인별로 주식 시세 조종에 가담한 정도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공동정범으로 보기는 힘들다”며 “부당 이익의 산정 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모를 무자본 인수합병한 뒤 주가를 조작해 시세 차익으로 83억 원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수도권·광역시 8월부터 아파트 분양권 전매 못한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됐던 분양권 전매 금지가 오는 8월부터는 수도권 전역과 지방 광역시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만 적용되던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제도를 수원과 안양 전 지역과 군포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김포와 안산, 평택 등 성장관리권역, 그리고 지방광역시 도시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는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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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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