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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90만원으로 인상"…민생당, 삼삼한 청년 공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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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0.04.09 16:06:32

9일 민생당 4·15총선 ''3+3''청년 정책공약 발표
국·공립대 무상교육과 사립대 학자금 무이자 대출 추진
평당 월 3만원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도 대폭 확대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민생당이 병사 월급 90만원으로 인상과 국·공립대 무상교육, 사립대 학자금 무이자 대출 등을 추진한다.

민생당은 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른바 ‘삼삼(3+3)한 청년공약’을 공개했다. 민생당은 병사 월급 9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의 2분의 1 수준(2020년 기준, 월 89만7000원으로 60% 인상)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군복무 전기간 국민연금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다.

민생당은 또 군 전약 후 취·창업 또는 주택자금 등 활용 목적의 전역자 자활지원특별융자제도도 도입해 장기 초저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공립대 무상교육과 사립대 학자금 무이자 대출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생당은 54개 국·공립대학의 49만 명 학생에 대해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사립대 학자금은 무이자 대출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등록금이 파격적으로 저렴한 공영형 사립대 확대도 추진한다.

민생당은 1평(3.3㎡)당 월 3~4만원 수준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무주택청년 등 전세금 국가책임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택청년들이 임대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할 경우 주택보증보험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즉시 반환해주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것이다.

민생당은 불법적인 자녀·친인척 등의 우선·특별채용을 전면 금지하고 부정채용 시 채용을 취소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도 정비한다.

김원종 민생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청년 유권자, 특히 올해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18세 청년 유권자들에게 각 정당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지정당을 결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민생을 챙기는 민생당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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