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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오후 동해안으로 발사된 발사체 2발에 대해 정부에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냐’는 박지원 민생당 의원의 질문에 “회의 들어오기 전 확인한 것은 12시 37분경 북한 원산 인근에서 합동타격훈련을 했다는 것”이라며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 고도는 35km, 거리는 240km”라고 답했다.
한미간 철저한 공조에 대한 박 의원의 당부에 대해 정 장관은 “군사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나오는 사안이 있으면 국민께 정확히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